글
오빠가 서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
내 생각이 나서
사왔다는 책.
요즘 오빠가 너무 잘해 줘서
뭔가 모르게 찝찝하다는.
이 책 뿐만 아니라 비싼 것도 척척 사주고
요즘 하는일이 잘되는지
진짜 사달라는건 거의 다 사주는 듯 합니다.
여튼 책을 선물 받았는데 기분 좋네요.
요즘 독서를 통 안해서 머리가 백지화
되는 듯 했는데 잠자기 전
30분 정도 읽고 생각하고 하니
뭔가 모르게 사람답게 사는 듯 느껴지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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